오스트리아 관광청, 겨울에 더욱 특별한 ‘외츠탈 겨울 여행’ 추천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다가오는 겨울 휴가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겨울 여행지를 찾는 이들을 위해 티롤 주의 외츠탈(Ötztal Valley)을 적극 추천한다. 사계절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알려진 외츠탈의 진정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은 여름이 아닌 바로 겨울이다. 설원에서 즐기는 스키,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이색 경험 그리고 완연한 휴식을 선사할 온천까지 외츠탈의 겨울 매력을 소개한다.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불리는 외츠탈의 눈부신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고 싶다면 알프스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오베르구르글-호흐구르글(Obergurgl-Hochgurgl)이 제격이다. 외츠탈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해발 1,800m부터 3,080m 사이에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스키 슬로프를 경험할 수 있으며, 25개의 리프트, 112 킬로미터의 슬로프 등 최상급 설질과 스키장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오베르구르글-호흐구르글은 11월 중순부터 스키 시즌이 시작되는 지역 중 하나로 봄이 시작되는 4월까지 겨울 내내 스키를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스키어들과 스노보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키 외에도 이색적인 겨울 여행을 원한다면 눈부신 설원 속 007 영화 촬영지 솔덴(Sölden)의 007 엘리먼츠(007 ELEMENTS)와 아이스 큐 레스토랑(Ice Q Restaurant)을 추천한다. 007 엘리먼츠는 이름 그대로 제임스 본드의 세계를 느껴 볼 수 있는 영화 박물관으로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007 시리즈 중 하나인 영화 <007 스펙터>의 촬영지였던 외츠탈 지역 해발 3,050m 높이에 위치해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한다. 영화 제작 스토리를 비롯한 영화 스크린, 소리로 광활한 알프스의 풍경을 느껴보는 사운드 스케이프, 체험 형 전시물까지 제임스 본드의 이야기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다. 특히, 2019년 12월 25일부터 2020년 3월 25일까지 일주일에 한번 야간 개장을 하여 밤 하늘을 수놓은 별들이 가득한 진귀한 알프스산맥의 밤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속 주인공으로 여행을 끝냈다면 박물관 옆에 위치한 ‘아이스 큐 레스토랑’으로 가보자. 영화 속에서는 호플러 클리닉으로 등장했던 이곳은 가이슬라흐코글(Gaislachkogl) 산 정상에 위치해 레스토랑의 통 유리창을 통해 250개가 넘는 알프스 봉우리를 감상할 수 있다. 해발 3,058m 높이의 테라스에서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내려다보는 장대한 파노라마 뷰는 그 자체로 감동을 선사한다. 창가에 앉아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완연한 휴식으로 겨울 여행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스파 호텔 아쿠아 돔(Aqua Dome)을 추천한다. 스파 강국이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그 중에서도 티롤 주의 외츠탈 랭겐펠트(Längenfeld)의 스파 호텔 아쿠아 돔은 대표적인 온천 명소이자 4성급 스파 호텔이다. 독창적인 유리 구조 건축물이 인상적인 스파 호텔 아쿠아 돔은 약 6,655평 크기로 울창한 숲속에 위치하며 실내 및 야외 수영장, 사우나, 레스토랑 및 바를 갖추고 있다. 투숙객에 한해 즐길 수 있는 스파 3,000은 만 15세 이상만이 입장할 수 있어 프라이빗 한 스파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스파 호텔 아쿠아 돔에 투숙을 하지 않더라도 3시간권(€ 26)또는 하루 이용권(€ 34)으로 스파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오스트리아 티롤, 잘츠부르크 및 케른텐 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오스트리아 관광청 웹사이트 내 In tune with Austria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